신장질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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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장이식


신장 이식 수술이란 만성신부전으로 신장 기능을 잃은 환자에게 수술을 통하여 건강한 신장을 이식하여 정상적인 신장 기능으로 회복시켜 주는 치료방법입니다.

신장이식이란?

신장 이식은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병든 신장을 대신하여 기증받은 건강한 신장을 환자의 동맥, 정맥 및 방광에 연결하여 정상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수술하는 치료 방법입니다.

수술에 따른 위험성, 신장 이식 후 거부 반응과 이를 억제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면역억제요법에 따른 감염, 악성종양의 발생 등의 합병증, 이식된 신장에서 신장염이 생기는 경우 등의 위험에 대해 신중히 고려해야 합니다.

신장이식 시기

신장 이식술의 성공률이 100%가 아니고, 약물요법 및 식이요법만으로도 일상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신장 기능(사구체 여과율)이 건강인의 10% 이하로 저하된 말기 신질환 환자에게 시술합니다.

즉 신장염이나 신증후군 등의 병으로 몸이 붓고 혈뇨가 나오며 고혈압 등의 증상이 있더라도 신장 기능(사구체 여과율)이 어느 정도 유지된다면 신장이식을 하지는 않습니다.

신장 공여자 선정

신장이식술은 조직형 및 혈액형 등이 맞아야 가능하고 조직형이 잘 맞을수록 수술의 성공률이 높아집니다.

  • 공여 대상 : 가족, 친척, 신장이 건강한 뇌사자로부터 신장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.
    예: 일란성 쌍둥이면 100% , 부모 중 한 명이라면 최소한 50%는 부합 합니다.
  • 공여 조건 : 여러 정밀 검사를 통하여 제공자가 완전히 건강하고 수술 후 한 개의 신장으로 건강히 살 수 있다고 판단될 경우에 수술을 한다는 조건이 있습니다.

신장이식 이후에는 지속적 약물치료와 식이조절 필요

  1. 이식된 신장은 항상 환자 자신의 몸에서 이물질로 인식되어 거부반응이 올 수 있으며, 이를 막기 위해 거부반응을 억제하는 약을 장기간(평생) 복용해야 합니다.
  2. 지속적인 약물요법, 외래 통원치료, 적절한 식이요법은 필수적이며 이런 것들이 신이식술의 장기적 예후를 좌우합니다.